“다문화 가정에 사랑 전해요”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달 30일 원내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초청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제10회 잇몸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에서 추천받은 러시아, 호주, 일본, 몽골 등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파노라마촬영, 스케일링 등 치주병 검진과 치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병옥 교수는 “치주병은 성인병 질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심각한 병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스케일링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매년 3월 24일 잇몸의 날에는 다문화가정들을 위해서 진료봉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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