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8 (금)
접착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상태바
접착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 강찬구 기자
  • 승인 2018.04.12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라믹 수복물 접착 마스터
세라믹 인레이부터 올세라믹 크라운까지 총망라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가 지난 7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17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 중 하나인 ‘세라믹 수복물과 접착의 성공’을 대주제로 진행돼 열기가 높았다.

특히 장지현(경희치대 보존학교실) 교수, 황성욱(청산치과) 원장, 신준혁(디지털아트치과) 원장, 이승규(4월31일치과) 원장 등 접착·수복분야에 내로라 하는유명 연자들이 나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연자들은 이날 △세라믹수복물 접착, 이것이 중요합니다 △세라믹 인레이 - 나의 접착 프로토콜 △올세라믹 크라운 치료의 성공을 위해 치과의사가 해야 할 것들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세라믹 인레이부터 전치부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의 성공적인 치료에 꼭 필요한 임상 및 접착 기술을 설명해 개원의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경규 회장은 “접착치의학회 회장이 된 후 처음 개최하는 학술대회로서 큰 영광의 장으로 생각한다”면서 이사회를 구성한 후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가면서 2가지 목표를 밝혔다. 

최 회장은 “하나는 지부 활성화이며 각 지부별로 학술대회가 아니더라도 학술집담회를 진행해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둘째는 학회의 본질인 접착에 집중하며 짜임새 있는 행사를 진행해, 회원들이 임상에서 겪지만 도움 받기 힘든 부분을 채워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면서 노고가 많았던 모든 임원들 및 연자들에게 감사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와주신 전시업체 관계자들에게도 깊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