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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치과교정연구회 장순희 신임회장“‘온고지신’으로 KORI 커리큘럼 새롭게 할 것”
장순희(KORI) 신임회장

 “사랑이 넘치고, 헌신적인 강연으로 올바른 교정치료법을 국내외에 전파하면서 설립자 故 김일봉 이사장이 생전에 강조하신 ‘Sharing, Caring, Loving’의 뜻을 구현하는 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 2년간 KORI를 이끌어가는 장순희 신임회장이 국내외에서 Tweed-Merrifield Philosophy를 공유해 온 KORI의 활동을 가치있게 펼쳐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 신임회장은 1984년 18기 회원으로 가입해 학술이사, 서울회 코스 담임, 8번의 부회장 등을 맡으며 그 누구보다 KORI의 철학과 활동을 몸소 체득해온 인물이어서, 탄탄한 전통과 변화가 어우러진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장 신임회장은 우선 임기동안 KORI 코스 커리큘럼의 개편을 마무리하고, 해외 지부 인준 등을 진행하겠다는 계획. 

먼저, 그는 “최종석 전임 회장이 골격을 완성한 KORI 커리큘럼 개편안의 바통을 이어받아 개편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신임회장은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옛 것을 충분히 익힌 바탕 위에 새로운 문화를 접목한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트위드 술식을 중심에 두면서도 최근의 SWA, 디지털 교정 등 변화하는 교정치료 트렌드와 환경을 접목하는 교육과정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ORI는 현재 2년의 KORI 서울코스를 1년 6개월로 변경하는 안을 마련한 상태다. 장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가칭)교과과정 개편 위원회를 구성해 KORI 커리큘럼의 개편을 마무리짓는 역할을 한다. 

교육 콘텐츠 변화와 함께 KORI의 외형도 더욱 폭넓어질 전망. 

장 신임회장은 “그동안 KORI는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 석사과정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몽골 등의 교육에 참여해왔다”면서 “중국과 러시아, 몽골 등을 임기 내에 해외지부를 인준해 해외에서도 KORI의 위상과 역할을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KORI는 대한민국 7개 지부로 구성돼 약 1472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인스트럭터만도 100여 명에 이른다. 

장 신임회장은 “회원과 회원들의 애정으로 조성된 탄탄한 재정 그리고 전통의 콘텐츠가 있어 지금의 KORI가 있다”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고 “임기동안 모든 회원들이 ‘우리는 코리’라는 자긍심으로 설립자의 철학을 임상에서 구현하고, 삶을 행복하게 가꿀 수 있도록 돕는 KORI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그는 “무엇보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과 무엇을 나누고, 헌신해 온 실력있는 인스트럭터들이 KORI의 큰 자산”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인스트럭터들이 국내외에서 故 김일봉 이사장의 정신을 구현하고, 재미있게 KORI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돕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이현정기자  hj2@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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