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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18’, 6월 2~3일 개막 '준비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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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18’, 6월 2~3일 개막 '준비만반'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8.04.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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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재료 특가 대방출 ‘블랙 프라이스 데이’ 기대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가 주최하고, KDX 2018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치과전시회 및 학술대회(Korea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이하 KDX 2018)가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KDX, 지상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행사 준비에 한창인 KDX 2018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임훈택, 이하 조직위)는 지난 10일 치산협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조직위는 이번 ‘KDX 2018’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시 △학술 △행사 △국제 △홍보 △관리본부를 구성하고 참관객과 참가업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안제모 사무총장은 “‘KDX 2018’은 치과의사 약 3천 명, 치과기공사 약 2천 명, 치과위생사 약 500명 유치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특히 치과계 종사자 및 유관단체를 직접 만나‘KDX 2018’를 알리는 맨투맨 전략을 시행해 고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직위의 이 같은 노력에 참가업체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현재 AT센터에서 운영할 수 있는 최대 부스 수는 약 385개이지만, 전시장 내에 회의장을 운영할 계획이어서 270부스를 수용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약 260부스 모집이 완료됐다.

하지만 조직위의 목표가 다수의 국내 제조, 유통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인 만큼 지속적으로 부스 신청을 받으면서, 다부스 신청 업체의 부스 수를 조정해 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위는 개원의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듣고 싶어 하는 알짜 주제를 선정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

학술강연은 △슈퍼 GP 만들기 PART1, 2 △디지털, 아날로그를 뛰어넘다 △하루에 끝내는 교정연수회 등의 세션으로 나눠 각 분야의 저명한 임상가들을 연자로 선정해 개원의들에게 필요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 또한 치과기공사를 위해 오픈형태의 강의실에서 라이브 강좌를 준비중이다.

고인영 학술본부장은 “개원의들이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 최근 개원의들 사이에 이슈가 되고, 관심 있어 하는 내용을 모아 강연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Dental Black Price Day’가 치과인들의 기대를 높일 전망이다.

최인준 행사본부장은 “Dental Black Price Day를 통해 참여하는 참관객들이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훈택 조직위원장은 “참관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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