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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18’, 전시회다운 전시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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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18’, 전시회다운 전시회 만들 것"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8.04.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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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DX 2018 임훈택 조직위원장

“‘KDX 2018’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생즉사 사즉생(生則死 死則生)의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가 주최하고, KDX 2018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치과전시회 및 학술대회(조직위원장 임훈택, 이하 KDX 2018)가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임훈택 조직위원장은 ‘KDX 2018’을 통해 산업 성장과 내수시장 안정, 수출 증대화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

임 조직위원장은 “전시회는 제품을 홍보함과 동시에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장이 돼야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전시회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KDX 2018’은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면서 고객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전시회다운 전시회’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KDX 2018’은 현재 △전시 △학술 △행사 △국제 △홍보 △관리본부를 구성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60부스 이상의 전시부스가 접수된 상황이며, 1차 마감기한인 오는 15일까지 추가로 부스를 모집하고, 다부스 신청업체들의 부스 수를 조정해 최대한 많은 업체가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술 프로그램 역시 치과의사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선정해 저명한 연자들에게 듣는 학술강연과 핸즈온 등 풍성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임 조직위원장은 “사전등록은 2만 원에 가능하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현장에서 5만 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전시물품 구매금액별로 경품권을 증정하며 자동차, 치과장비·재료, 디지털제품 및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면서 “치과계 블랙프라이데이를 콘셉트로 제품을 일년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며, 전시장 방문만 해도 약 20만 원 상당의 경품을 받아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시회 전반을 운영함에 있어 다양한 프로세스를 준비해 전시참가사는 물론, 현장에 내방하는 참관객들도 불편한 점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조직위원장은 과거 KDS와 IDEX 등 행사를 주최하면서 얻은 교훈을 발판 삼아 더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노력한다는 각오.

그는 “과거 KDS 또는 IDEX의 경험을 통해 얻은 점도 분명히 있다”면서 “‘KDX 2018’을 통해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전시회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대형업체 참여는 물론 해외 한국관에 제조업체가 다수 참여해 전시업체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조직위원장은 “독일 IDS, 두바이 AEEDC, 중국 SINO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전시회가 있는 것처럼 KDX도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전시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KDX의 국제화 구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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