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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18’ 준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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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18’ 준비 ‘순항’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8.03.29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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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18’, 6월 2~3일 양재동 aT센터서

치과계 블랙프라이데이 예고 … 학술도 ‘탄탄’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가 주최하고, KDX 2018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치과전시회 및 학술대회(Korea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이하 KDX 2018)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KDX 2018’은 6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KDX, 지상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에 KDX 2018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임훈택, 이하 조직위)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

이번 ‘KDX 2018’ 전시장은 1층과 3층에 위치한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으로 aT센터 전관을 사용할 예정이며, 제1전시장에는 △광주관 △기공부스 제2전시장에는 △제조업체관 △치과부스 등으로 나눠 참관객들이 니즈에 따라 전시장을 선택, 관람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조직위는 지난 2월부터 전시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70여개의 부스 모집을 완료했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가 국내 제조업체 다수가 참가하는 전시회를 모토로 하는만큼 다부스 신청업체의 부스 수를 조정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참가 업체와 제조업체의 세심한 배려로 좋은 위치에 파빌리온을 구성해 대형업체가 주도하는 전시회가 아니라 치산협 전 회원사가 참여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각오.

다부스를 신청한 기업들 역시 조직위의 이같은 의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원활하게 협조하고 있다.

조성용 홍보본부장은 “기존 전시회는 대형업체들 위주로 참여하기 때문에 소규모 업체 또는 수출을 주로 하는 업체들은 다소 소외되는 경향이 있었다”면서 “‘KDX 2018’은 소규모 업체들이 부각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전시회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술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특히 KDX 2018 학술위원회를 조직해 지난달 9일 첫 모임을 시작했으며, 탄탄한 학술 프로그램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이번 KDX 2018 학술위원장은 김양수(서울좋은치과) 원장이 맡았고, 학술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5명의 학술위원들이 꾸준히 모임을 갖고 적극적인 논의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임플란트 △교정 △기공 △보험 등 개원의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

학술위원회는 각 분야별로 저명한 연자를 섭외할 계획이어서 보다 유익하고 알찬 강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양수 학술위원장은 “‘KDX 2018’에 오는 모든 참관객들이 만족할 만한 강의를 기획하기 위해 학술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자에 한해 5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조성용 홍보본부장은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해 각 업체별로 제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어서 참관객들은 놀라운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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