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본4 대상 치주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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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본4 대상 치주 연수회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8.03.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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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임상실력 ‘업그레이드~’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이 지난달 20일 단국대학교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치주 연수회를 개최했다.

올해 4회차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본과 4학년 학생 중 신청자를 지원받아 치주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신흥이 후원한 골이식재를 이용해 GTR 술식을 임상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치주총론 △치주판막술 △근단변위 판막술 △GTR △FGG △CT graft △치근피개술 △잇몸웃음교정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가지 △돼지턱뼈 △JCP 치주모델을 이용한 다양한 치주 수술의 실습이 진행됐으며, 강연 후에는 어플리케이션 Socrative를 이용한 피드백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에 참가한 권영은 학생은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신 교수님들과 의국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면서 “1박2일로 진행돼도 참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철 교수는 “새내기 치과의사로의 성장을 앞둔 학생들이 의욕을 갖고 치주와 친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 가장 뿌듯하다”며 소회를 전했다. 

조인우 교수는 “첫 해 신청자가 12명에서 제작년 16명으로, 작년 19명, 올해 20명으로 증가되어 보람을 느끼며, 추후 연수회에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승 주임교수는 “올해로 4회를 맞아 학생 교육의 포맷화 및 체계화를 이룬 것이 그간의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 교실은 학생들의 임상능력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회 이상의 임플란트 핸즈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주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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