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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골이식재 임상 증례 시리즈 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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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골이식재 임상 증례 시리즈 ⑩
  • 최동주 원장
  • 승인 2018.03.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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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과 즉시 부하에 대한 고찰

날개형 임플란트와 골 이식재로서 본플란트의 유용성 <上>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을 하면서 보철물을 즉시 제작하게 되면 환자의 내원 횟수와 수술의 횟수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지장을 받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장점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환자가 즉시 식립을 원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 

즉시 식립과 즉시 부하를 하게 되는 경우 환자의 만족도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술자의 입장에서도 시술 과정을 생략하게 되어 환자 관리 측면에서 매우 유용한 술식이 될 것이다. 

단지 즉시 식립을 해야 하는 경우 발치 후에 발생하는 결손부에 대한 처치 방법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경험에 의해 축적된 술기가 필요한 경우가 발생한다.

필자는 6회에 걸쳐서 즉시 식립과 즉시 부하에 대한 장, 단점과 술식상의 주의점 그리고 증례의 선택과 관리방법에 대한 지견 등을 나누고자 한다.

특히 이 술식을 시행할 때 사용하는 날개형 임플란트(CIS Implant, Life Dento-medical co., Korea)와 골 이식재로써 본플란트(BonePlant, 주식회사 에스겔, Korea)를 함께 사용할 때의 유용성을 중심으로 다루어 보고자 한다. 

날개형 임플란트는 응력을 분산시키고 골 상방에서 고정력을 증가시켜줄 뿐 아니라 골 이식을 할 때 하방에 위치하는 이식골이 안정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체적으로 연조직의 침범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골 형성을 도와준다.

한편 본플란트는 양측 방향으로 골 형성(osteo-conductive)을 도와주는 격자형 다공성 구조를 가지고 있어 결손부에서 골 형성을 해 나가기에 유용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사용이 간편하고 결손된 공간을 충전하고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연재에서는 전치에서의 증례를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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