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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나비 인터뷰] “고령시대 경쟁력 있는 ‘디오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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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나비 인터뷰] “고령시대 경쟁력 있는 ‘디오나비’”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3.22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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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나플란트치과 박혜원 원장

“개원할 때, 치과의 차별성을 고민하며 ‘디지털’을 도입했습니다. 경력이 별로 없는 젊은 치과의사들이 개원하면서 선배 치과의사들의 경험치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디지털’의 힘을 빌려야한다고 생각했죠. 앞으로 다가올 미래라면 남들보다 한 발 빨리 도입해서 경쟁력을 갖춰야겠다 싶었어요 ”

2016년 12월 평택에 개원한 박혜원(하나플란트치과) 원장은 개원 초기 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도입해 임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다.

그는 젊은 세대가 팍팍한 개원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디지털’이 필요하다는 고민에서 이것저것 살펴봐왔지만, 지금은 오히려 꽤 많은 환자들이 ‘디지털’을 찾는 현실을 피부로 느끼며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박 원장은 “TV 건강정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매체의 건강 콘텐츠 활성화와 업체 광고 등의 영향으로 디지털과 임플란트의 접목을 인식하고 치과를 찾는 환자가 많다”면서 “실제로 시술한 환자들이 느낀 효과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차츰 ‘디지털 임플란트’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통증 경감효과 확실한 만족
박 원장의 치과에서는 ‘디오나비’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령환자가 많은 지역에서 ‘디오나비’의 활약이 눈에 띈다.

그는 “임플란트 시술 후 통증이 확연히 줄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디오나비’ 시술 경험이 있는 어르신 환자가 ‘안 아프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입소문을 내어 찾아오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안 아픈’ 임플란트 시술은 실제 치과 문턱을 낮추는데도 용이했다. ‘디오나비’ 시술을 예약한 환자는 시술 당일 치과에 오는 공포감이 적은 편이기도 하고, 술 후 구강 내 상처가 별로 남아있지 않은 것을 확인하며 안심하는 ‘심리적’ 안정 효과로 이어졌다.

박 원장은 “어르신들의 풀 케이스에서 ‘디오나비’를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면서 “기존 덴처를 오래 착용한 사람일수록 보철물을 빠르게 바꿀 수 있는 측면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직관적인 이미지로 설명할 수 있어 보철에서 문제가 생긴 부분들이나 교합 등 설명하기 난해한 부분까지도 명확하게 전달돼 고령환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면서 “‘디오나비’는 고령사회에서 경쟁력을 기대해도 좋은 아이템”이라고 평가했다.

그렇다면 많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가운데 박 원장은 왜 ‘디오나비’를 선택했을까.
그는 “무엇보다 동료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연구, 데이터 측면에서 가장 좋은 시스템으로 평가받는 인지도를 신뢰했다”면서 “수술에 중점을 둔 다른 시스템들에 비해 보철과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있는 점도 ‘디오나비’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실제 진료현장에서 ‘디오나비’를 사용한 만족도는 더욱 높다. 젊은 세대의 치과의사라면 고려해봄직한 장점들이 많다.

박 원장은 “치료계획을 세울 때, 교차검증을 하는 차원에서 ‘디오나비’를 유용하게 활용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시술 자신감 더해
그는 “CT 상으로만 확인해 반신반의한 케이스 혹은 예후가 불안한 케이스 등에서 ‘디오나비’를 활용하면 매우 유익하다”면서 “모의수술이 가능해 자신감 있게 임플란트 임상에 임할 수 있고, 환자에게 수술 결과를 설명하기 용이한 것도 장점”이라고 꼽았다.

특히 박 원장은 “개원 후 확실한 홍보 포인트를 유지할 수 있던 것도 ‘디오나비’를 도입한 후의 변화”라면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임플란트’를 강조함으로써 앞서가는 치과 이미지를 알리거나 정확한 임플란트 수술을 강점으로 한 치과를 알리는 데 유용했다”고 개원 후 1년여간의 경험을 들려줬다.

박 원장은 고령환자가 많은 지역적 특성과 더불어 사회적인 흐름 등을 고려해 디지털 시스템 구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것이 곧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전망한다.

“디지털 시대 일상에서 준비해야”
그는 “지금은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인데다, 대중적으로 경험이 많지 않아 디지털의 장점을 더 많이 공감하고 있지 못한 것일 뿐 언젠가 디지털 시대는 전면적으로 찾아올 것”이라며 “한 번에 따라가기 어렵지 않도록 늘 일상에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러려면 디지털 장비에 익숙해지는 자체가 중요한 문제”라며 “최대한 많이 경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시대를 앞둔 젊은 치과의사의 당찬 준비 자세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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