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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MBC 나혼자산다' 사랑니 발치 시술원장, 감염원칙 지키며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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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MBC 나혼자산다' 사랑니 발치 시술원장, 감염원칙 지키며 시술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8.03.15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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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원장 직접 해명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지난 1월 12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 프로그램 중 출연자의 사랑니 발치 장면이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한데 대해 해당 방송에서 사랑니를 발치한 이정민(구정치과) 원장이 본지에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시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본지는 290호 발행 신문에 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공식 의견을 기사화 한 바 있다.

이 원장은 “이번에 방송에 소개된 사랑니 발치 장면의 경우 방송에 나갈 것으로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출연자의 얼굴이 나와야 한다는 제작진의 요구로 일부러 덮지 않은 것이며, 시술 할 때는 어떠한 경우에도 소독포로 얼굴을 덮고 시술한다”면서 “시술 시 사용한 글러브의 경우에도 소독되지 않은 글러브를 소독용제로 몇 번 닦은 후 시술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멸균 소독한 글러브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기사는 사랑니 발치를 할 때 모든 환자에게 소독포로 환자의 얼굴을 덮지 않은 것 같이 비춰질 수 있으며,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작성한 기사로 정정보도를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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