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임상에 효율적인 투명교정은 없을까?”, “투명교정으로 되는 케이스는 뭐고, 안되는 케이스는 뭐지?”, “경제적인 투명교정은 없을까?”
투명교정에 대해 섣불리 접근하다보면 어느 순간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계획한 대로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효율성이 떨어져 결국 투명교정 진료를 그만 두기도 한다.
이와 같은 개원가의 투명교정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유투스 컴퍼니(대표 성제호)가 내달 29일 투명교정 세미나를 홍대입구역 청년문화공간JU 5층 니콜라오홀에서 개최해 투명교정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은애(서울S바른치과) 원장과 성제호 대표가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을 처음 접하거나, 이미 투명교정 진료를 하고 있는 임상의들을 위해 투명교정에 접근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제호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투명교정으로 잘된 케이스를 보여주는 단순한 증례발표회가 아니다.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투명교정 노하우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명교정장치의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해야 어떤 케이스가 투명교정이 가능하고, 불가능한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성 대표는 2004년부터 투명교정장치만을 제작해왔다. 14년 동안 축적된 투명교정장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명교정장치의 기본적인 원리를 참가자들에게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조은애 원장이 투명교정이 왜 ‘고부가가치’가 될 수 있는 지를 투명교정 임상 매뉴얼을 공개해 참가자들이 투명교정 진료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임상에서 투명교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 원장은 “투명교정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고부가가치의 진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투명교정은 매우 비효율적인 진료가 된다. 학술적인 면과 동시에 치과를 운영하는 개원의 입장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투명교정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연자들은 투명교정으로 잘 해결되지 않았던 케이스 자료를 참가자들이 가지고 오면 왜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고,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는 지를 짚어줄 예정이다.
유투스 컴퍼니는 세미나 등록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실제 환자의 STL파일이나 석고모형을 유투스 컴퍼니에 전달 시 투명교정장치(편악)을 무료로 제작해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