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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덴탈빈 레드 코스 디렉터 전인성 원장, 김세웅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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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덴탈빈 레드 코스 디렉터 전인성 원장, 김세웅 원장
  • 정동훈기자
  • 승인 2018.03.15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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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진료의 시작은 레드!”

 치의학 온라인 교육 전문회사 덴탈빈이 임플란트 수술, 보철을 시작하는 초보 임상의를 위한 ‘덴탈빈 레드 코스’를 내달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 기본개념 습득

덴탈빈 레드 코스 중 수술 파트는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이 맡으며, 임플란트 보철 파트는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병원) 원장이 맡았다.

덴탈빈의 임플란트 코스는 레드와 블랙, 블루의 색깔로 코스를 구분할 수 있다.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와 관련된 덴탈빈 코스는 레드, 블랙, 블루 코스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레드 코스는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에 해당되는 것으로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을 위한 기본적인 개념과 임상에 꼭 필요한 것을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습득하고 실제적인 임상에 적용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레드 코스 이후 진행되는 블랙 코스에서는 상악동 이식술과 관련된 외과적인 사항과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 관련 심도 있는 내용들이 다뤄질 예정이며, 블루 코스는 상악 전치부와 완전 무치악 환자와 관련된 내용을 위주로 진행된다.

전인성 원장은 “강의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다. 지난 15년 간 국내와 해외에서 강의를 해오면서 단 한번도 똑같은 교재로 강의를 한 적이 없다. 늘 발전해야 하고 쉽게 이해시켜야 하고 그러려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이번 코스에서는 올해의 가장 최신지견으로 모든 임상파트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온·오프라인 강의 한계 넘다

덴탈빈의 임플란트 코스는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강의가 접목돼 수강생들이 효율적으로 임플란트 술식을 배울 수 있다.

김 원장은 “기존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많은 내용을 다루기 어려웠고 설사 많은 내용을 다룬다해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덴탈빈 코스에서는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접목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수술 파트 맡는 전인성 원장

전 원장이 맡은 수술 파트는 총 6회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전 원장은 수강생들이 임플란트 개념과 술식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는 “이번 코스에서는 일반적인 healed ridge에서의 식립과 상악구치부 잔존 치조골량 5mm, 상악 전치부, 좁은 골폭의 상황에서 ridge split, 발치 후 즉시 식립 등을 다룰 것이다. 이런 주제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묶어서 이해하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덴탈빈의 최신 교육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개념과 술식을 제대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15년 동안 국내외에서 연간 550시간을 강의하고 있는 전 원장의 모든 강연은 concept & technique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는 “빅데이터에서 나오는 분류와 적용은 100퍼센트 임상상황을 커버할 수 있다. 내가 잘하는 것을 자랑하기 위한 강의가 아니라 수강생이 진료를 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강의의 목표”라고 밝혔다.

임플란트 보철 파트 맡는 김세웅 원장

보철 파트는 총 4회 강연으로 구성됐다. 김 원장은 수강생들이 보철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케이스를 준비하고, 임상 및 기공 과정에 대한 다양한 동영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 원장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실습은 기존의 어느 코스에서도 시행해 보지 않았던 것을 계획하고 있다. 대부분의 보철 과정은 치과기공소에서 이뤄져 실습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덴탈빈 코스에서는 clear model을 이용해 인상 채득 실습을 하고 master model을 제작해 다양한 보철물을 해당 치과기공소에서 제작할 수 있다. 

실습을 위한 임플란트 보철물들은 김 원장이 사전에 보철물 제작에 관한 과정들을 일목요연하게 촬영해둔 동영상을 참고해 제작하게 된다. 이 보철물을 다시 clear model에 장착해 이론 강의를 보강하며 수강생들이 실제적인 임상 과정을 이해하는 데 확실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연자들은 수강생들이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 들을 것을 추천했다.

전 원장은 “레드 코스는 총 10회의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지만 강의 기간 동안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는 만큼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의를 통해 예습과 복습을 반복한다면 생각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그러면서 많은 문제점들도 저절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무’와 ‘산’ 모두 보는 안목 필요해

임플란트를 어느 정도 접해보았다는 임상가들도 임플란트 진료 시 다양한 문제와 한계에 부딪힌다. 전 원장은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나무’와 ‘산’ 모두를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임플란트를 알고 있다는 것은 1mm 단위로 끊어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막연하게 알고 있을 뿐이라면 복잡한 상황을 만났을 때 주저앉아 버린다”며 “상황별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전체를 볼 수 있는 힘과 세부적인 것을 이해 할 수 있는 논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플란트 외과 과정뿐만 아니라 보철 과정도 각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점들이 많다. 임플란트 보철물 장착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유지 관리 문제점들 때문에 술자와 환자 모두 힘든 경우도 많다.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계획 단계에서 유지 관리 단계까지의 모든 단계를 염두해 두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덴탈빈의 코스를 통해 임상가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고민과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자들은 덴탈빈의 모든 코스를 통해 수강생들의 진료 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상 고민을 풀어가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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