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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서울시회 “선거 의혹, 진실 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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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서울시회 “선거 의혹, 진실 가리겠다”
  • 정동훈기자
  • 승인 2018.03.05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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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알림 통해 법적대응 시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지난달 27일 최근 서울시회와 관련된 의혹과 관련해 명예 회복을 위한 적극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서울시 회원들에게 알렸다.

서치위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의 명예와 대외 이미지를 고려해 내부적 중재를 위해 노력하고, 서울시회는 불리한 결정이라도 수용하고, 입장 표명을 최소화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치위협이 서울시회의 규정에 의거해 선임된 서울시회 대의원을 일방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공문을 총회 2일 전에야 서울시회에 전달했으며, 서울회의 대의원을 모두 승인하지 않았다는 것.

서울시회 관계자는 “‘치위협의 정상 운영을 위한 중앙회 선거 조치사항’으로 서치위 대의원 재 선출이라는 치위협 선관위의 중재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수용이 어려웠지만 치위협의 명예를 위해 최대한 협조했다. 그러나 치위협 집행부는 이를 수용했다가 다시 불인정한다며 입장을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회는 치위협 문경숙 회장이 총회를 거부하고 파행으로 몰고 간 책임을 물어 치위협 집행부의 명예를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회 선거에 있어 정확하지 않은 사실의 의혹 제기로 서울시회 총회를 부정으로 매도한 것에 대해 법적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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