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 18일 TMD와 근기능치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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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 18일 TMD와 근기능치료 세미나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8.03.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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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B/NOB 이용한 근기능 치료법 짚어



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가 오는 18일 종각역 인근에 소재한 HDX 세미나실에서 ‘제9회 NTB/NOB를 이용한 TMD와 근기능치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수창(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 원장이 대표연자로 나서며 김명윤(김명윤치과) 원장, 홍성철(홍성철치과) 원장, 김주리(리본치과) 원장, 한슬기(수성라임치과) 원장, 이자경(부천서울삼성치과) 원장이 임상발표 연자로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치료, 치아교정, 임플란트, 전악재건시 등과 같은 어려운 치과치료를 할 때 필수인 근기능 치료에 대해 짚어줄 예정.

특히 정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근기능 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 △NTB/NOB를 이용한 근기능 치료는 왜 다른가? △일반 MFT 세미나와 다른 이유 △뇌를 알면 답이 보인다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명윤·홍성철·김주리·한슬기·이자경 원장이 NTB/NOB를 이용한 근기능 치료 임상사례를 발표한다.

정 원장은 20년간 전신치의학을 바탕으로 TMJ와 비발치교정에 대해 연구해 온 결과 근육과 근막, 교합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줄 계획.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철, 임플란트, 교정치료 중 또는 치료 후 턱관절 통증 및 다양한 증상 호소하거나, 치과치료 중 또는 치료 후 ‘코골이가 심해졌다’, ‘무릎 관절이 아프다’ 등의 증상치료 등 TMD 관련 증상과 안면비대칭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NTB/NOB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NTB라는 턱균형장치로 나에게 직접 테스트 해 보니 불편했던 목과 어깨가 좋아지는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게 됐다”면서 “앞으로 진료실에서 근기능 치료를 적극 활용해 보기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문제의 근원인 근육에 대해 설명할 계획.

정 원장은 “모든 치과치료는 턱과 관계가 있고, 턱을 움직이는 기능을 하는 것은 근육”이라며 “치과치료를 할 때 근원적인 요소인 몸의 근육과 근막이 안정되지 않으면 치과치료를 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근육에 대해 짚어보고 임상적용 사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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