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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회, 내달 18일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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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회, 내달 18일 춘계학술대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2.22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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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스캐너·3D프린터·내비게이션 시스템 총망라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한중석)가 최근 널리 보급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도입과 활용을 두루 짚어보는 장을 마련한다. 

디지털치의학회는 다음달 18일 고려대 의대 유광사홀에서 ‘One for Digital, Digital for All’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구강스캐너, CAD, 3D프린터 디지털 덴처를 비롯해 디지털교정까지 총망라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메인세션과 디지털교정 세션 2개의 세션이 펼쳐져 더욱 많은 임상가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먼저 메인세션은 임영준(서울대치전원) 교수가 ‘구강스캐너로 채득된 디지털 인상의 정확도 평가를 위한 표준평가모형의 새로운 제안’을 주제로 첫 막을 연다. 

심준성(연세치대) 교수는 ‘CAD. Virtual Wax-up으로 활용’을 주제로, 허중보(부산대치전원) 교수는 ‘치조골 재생을 3D 프린팅의 임상적용, 그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맹명호(가온치과병원) 원장이 ‘치과임상에서 구강스캐너의 도입과 활용’을, 이수영 원장이 ‘치과임상에서 3D 프린터의 도입과 활용’을 각각 살펴본다. 

이어 최형주 원장은 ‘치아교정 임상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하며, 노관태(경희치대) 교수는 ‘Digital Complete Denture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는 강연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심미보철, 임플란트 분야에서 저명한 대만의 Dr. Shuwei Yang이 초청돼 ‘Introducing Dynamic Implant Navigation System’을 주제로 강연한다. 

의대 320호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교정 세션에는 그동안 임상교정과 디지털을 적극 접목해 온 이들의 경험과 전략을 들어볼 수 있는 강연이 펼쳐진다. 

첫 순서에서는 박서정(트리Baylor치과) 원장과 정유철 원장이 ‘디지털 교정의 다양한 활용-영역의 확장’을 주제로, 김희철(더블유화이트치과) 원장은 ‘디지털 셋업을 통한 브라켓 포지셔닝’을 주제로 디지털을 활용한 임상경험을 나눈다. 

아울러 김형운 원장과 김훈 원장이 ‘디지털 교정과 함께 하는 효과적인 전략- 상담부터 새로운 마켓 창출까지’를 주제로 강연하며, 오철교 원장과 최경호 원장이 ‘디지털 치아교정으로 가는 쉬운 진입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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