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치과에서 금연 진료를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 많은 국민들이 이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
치과계와는 관계가 없는 기자의 지인 중에도 치과에서 금연치료를 한다는 것을 알고있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은 것이 사실.
심지어 “치과에서도 금연진료를 하니 가보라”는 기자의 권유에 동네치과를 방문한 기자의 지인은 “금연진료는 규모가 큰 치과에서는 많이하는데 우리같은 동네 치과에서는 못한다”는 말을 듣고 고개를 갸우뚱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흡연자들은 구강을 통해 담배연기를 흡입하기 때문에 당연히 구강 내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치과에서 금연진료는 필요하며, 환자의 구강 내부를 직접적으로 보고 진료하는 치과의사는 메디칼 분야의 의사보다 금연진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치과에서 활발하게 금연진료를 진행한다면, 자연스럽게 국민들에게 ‘치과=금연’ 공식이 성립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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