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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위생 현장을 가다 ⑨이슈는 있슈~ 제도가 없슈!

지금까지 감염관리, Oral Rehabilitaion, 환경위생, 3D 등 최첨단 기술의 치위생교육을 살펴보며 몇몇 일본기업의 최근 시장을 엿볼 수 있었다. 

가령, GC의 kamulier을 통해서는 기업과 치과대학 교수와의 긴밀한 관계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어 기업에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제적 이윤을, 소비자는 다양한 관련용품을 선택할 기회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Buttler, GC, LION, Nissin, Sunstar 등 수많은 일본유명 기업의 활동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기업도 더욱 많은 정부 지원사업 혜택과 여러 분야 연구자가 함께 참여하는 고령자를 위한 구강위생용품이나 음식개발의 영역확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로봇 페퍼를 생산하는 소프트 뱅크나 덴타로이드를 생산하는 Nissin 기업의 사례에서처럼, 미래 산업(未來産業)에의 관심과 투자, 그리고 보급을 위한 가격파괴 등의 기업 정신(企業精神)을 우리나라 치과계에 기대해 본다.  

근래에 우리나라에서는 4차 산업, 치매, 노인복지가 이슈다. 이에 따라 정부기관에서 연구과제를 공모해 많은 이들이 좋은 아이디어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과거에도 있었는데 그 결과를 치위생계(혹은 치과계) 환자 또는 소비자가 왜 피부로 느끼지 못했던가? 

이유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가 없기 때문이다.
일본에는 의료보험과 개호보험이 있다. 

의료보험은 입원, 질병, 사고 등 일반적인 의료 관련 보험제도이고, 개호보험은 65세 이상의 고령자의 질병 및 간병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인시설이나 재택간호에 지원을 해주는 2000년도에 만들어진 보험제도이다. 

당시 정부의 의도와는 달리 여러 시설에서 개호도를 부풀려 청구하는 등의 부작용으로 2006년도에 재정비를 하였다. 

재정비에서 눈에 띄는 획기적인 두 가지. 

하나는 치료 중심 청구에서 예방 중시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시설이 예방사업을 하면 돈을 지급해 주는 것. 

하나는 정부가 운동 기능 향상, 영양 개선, 구강 기능 향상의 영역을 명시하였다는 점이다.

이를 계기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시설이나 재가방문, 종합병원의 ICU에서 환자구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구강관리를 위해 시설 및 재가방문을 하는 것이 왜 필요한가?

다음 회에서는 재가방문과 종합병원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소개하고자 한다. 

덴탈아리랑  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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