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포샤르플란트치과) 원장이 ‘디오나비’를 도입한 것은 지난해 4월.
포샤르플란트치과를 갓 개원하고 ‘디지털’에 관심이 생기던 즈음이었다.
박 원장은 “최근 워낙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이슈가 많아 관심을 갖고 살펴보니, 원리를 파악하면 임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느꼈다”면서 “술자로서는 어려운 케이스를 쉽고 빠르게, 환자 역시 편안하면서도 빠르게 치료를 완료할 수 있는 장점이 많아 ‘디지털’ 도입을 적극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미 ‘디지털 임플란트’에 관심을 갖고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다 보니, 디지털의 도입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절차.
그는 환자들의 치료 선택권을 폭넓게 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더욱 디지털을 고려하게 됐다.
‘디오나비’ 많은 연구 데이터에 신뢰
그가 ‘디지털’ 도입에 확신을 갖고 가장 처음 선택한 제품이 바로 ‘디오나비’다.
박 원장은 “‘디오나비’ 관련 연구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선택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면서 “자료만 봐도 그동안 디오가 ‘디오나비’를 개발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힘을 써왔는지 알 수 있을 정도여서 연구 및 데이터를 보며 신뢰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임상에서도 ‘디오나비’의 정확도는 만족스러웠다.
박 원장은 ‘디오나비’를 사용했던 초반의 케이스들을 떠올리며 “막상 수술할 때 ‘덜 들어가면 어쩌지?’, ‘방향이 틀어지는 거 아닐까?’, ‘절개하지 않고 했다가 다른 곳을 찌르는 것 아닌가?’하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그런데 임플란트가 정확하게 위치하고, 환자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결과들을 경험해 ‘디오나비’를 사용할수록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디오나비’ 도입 후 진료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박 원장은 술자와 환자 모두 Win-Win하는 이 같은 변화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임플란트 수술시간이 절반 가량 짧아졌다. 환자의 내원 횟수도 줄고, 치료기간도 빨라진데다 수술 후 회복기간마저 단축돼 환자 만족도가 더 높은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환자들 만족감 더 높아
박 원장은 “무절개로 수술시간 자체를 줄일 수 있고, 사전에 모의수술을 통해 골조직, 신경 위치 등을 파악해 치료계획을 정확히 수립하는 만큼 그 만큼의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면서 “환자들은 대개 임시보철물을 바로 장착할 수 있거나, 절개를 하지 않아 편안하고 치유가 빠른 점에서 ‘디오나비’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에 만족도를 표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디오나비’로 대표되는 디지털 임플란트 도입 후, 환자들에게 구강상태에 맞는 최적의 수술법 분석과 치료계획 등 일련의 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 장점이 많다”면서 “사전에 수립한 치료계획, 수술경로 등을 설명하면 환자들은 ‘이 치과가 나에게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여주고 있구나’ 인식하게 되고, 결국 치과에 대한 신뢰도 높아지는 결과로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임상 적용에 이제 막 시동을 건 박 원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경험을 축적해 활성화할 계획이다.
DDA(DIO Digital Academy) 등의 교육프로그램 참석도 그가 디지털을 활성화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고민 중이다.
편안한 진료 위한 최적의 선택
박 원장은 “어떤 임플란트 제품을 사용하든 치과진료에서 환자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디오나비’는 이 같은 측면에서 앞으로 더욱 활용할 만한 장점이 매우 많은 시스템”이라고 평가했다.
박 원장은 “‘디오나비’는 환자들 입장에서는 치료 선택의 폭을 더욱 넓게 하고, 치료결과가 우수하면서도 내원횟수 등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면서 “그리고 치과에는 구강 스캐너 활용 등 여러 디지털 장비를 접목해 여느 일반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 등에 활용범위를 넓혀 경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추천의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