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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대한민국 ‘고령사회’ 공식 진입65세 이상 인구 735만여 명으로 14.2% 차지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14.2%를 차지하며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14% 이상)로 진입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7만8544명이다.

지난 한 해 지역별 인구변동을 살펴보면 인구가 증가한 시·도는 경기도가 15만7115명으로 가장 믾이 늘었고, 세종시가 3만7052명, 충청남도가 2만43명, 제주도가 1만5천486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7만 3190명이 감소하고, 부산시 2만7천876명, 대전시 1만2143명, 전라북도 1만184명, 대구시9326명, 경상북도는 8692명의 인구가 감소했다.

0∼14세 인구(678만5천965명)는 전체 13.1%로 2016년 대비 0.3%포인트 감소했고, 15∼64세 인구(3천763만6천473명)도 전체 72.7%로 전년도보다 0.4%포인트 줄어들었다.

반면 65세 이상 인구(735만6천106명)는 전체 14.2%로 지난해보다 0.7%포인트 증가했다.

2008∼2017년 0∼14세 비율은 매년 감소했지만 65세 이상 비율은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16년 이후부터는 65세 이상 비율(13.5%)이 0∼14세 비율(13.4%)을 넘어섰다.

지역별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을 살펴보면, 전국 시도에서 7% 미만 지역은 없었으며, 고령화사회에 속하는 7~14% 미만은 세종(9.6%) 포함 7곳으로 나타났다.

고령사회에 속하는 14~20% 미만은 대구(14.0%) 포함 9곳이었다. 특히 전라남도는 21.5%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단위에서는 20% 이상이 전북 완주(20.2%), 전남 고흥(38.2%) 등을 포함한 70곳으로 군 전체(82곳)의 85.4%로 나타났다.

구에서는 14% 이상 20% 미만이 인천 중구(14.1%), 대구 중구(19.7%) 등을 포함한 32곳으로 구 전체(69곳)의 46.4%로 가장 많았다.

해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65세 고령자의 총 진료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총진료비는 2008년 10조4900억 원에서 2016년 25조187억 원으로 14조5287억 원 급증했다.

정동훈기자  hun@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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