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5~6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 리더십센터에서 부서장 및 지사장 총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본부/부서장 경영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먼저 워크숍 첫 날에는 외부강의, 대표이사 발표, 본부/부서별 경영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허영구 회장은 ‘네오바이오텍의 미래, 어떤 회사로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올해 경영방향 및 계획, 목표와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특히 허 회장은 신년 경영목표인 매출 1300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 달성을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허 회장은 “신규사업을 추진해 재무구조를 건실히 하고, 직원 역량 발전교육에 힘쓰며 성과와 보상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영업사원들이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간 중심의 기업문화’, ‘신바람 나게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행복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본부/부서별 경영계획 발표’에서는 경영기획부, 네오임플란트 국내영업본부, 글로벌영업본부, 디지털사업본부, 생산본부, 품질경영부 등 11개 부서가 신년 목표와 부서별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분임토의, KPI/MBO 운영계획 등이 진행돼 각 부서간 소통을 통해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했다.
네오 관계자는 “2018년은 ‘성장성’, ‘수익성’, ‘효율성’을 화두로 모든 경영시스템에 이 점들을 반영해 운영할 것”이라며 “국내시장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역을 넓혀 네오의 전환점이 되는 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