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치(대표 장성욱)가 ‘Endoseal’에 대한 효과를 인정 받았다.
근관치료용 MTA에 관한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진 알려진 Josette Camilleri 교수팀이Endoseal에 대한 수경성실러 특성평가와 관련된 논문을 세계적 학술지 Nature에서 발행하는 Science Reports에 2017년 12월호에 게재했다.
그동안 보존학 분야의 해외 석학들이 ‘Endoseal’의 물리적 생물학적 우수성을 증명하는 Ove A peters, Gustavo De-Deus 등의 논문을 SCI 저널에 발표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Nature에서 발행하는 저널에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의미를 모은다.
이번 논문에서 연구팀은 MTA 실러에 대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요구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근관충전용 실러로 많이 사용되는 D사 실러를 대조군으로 사용했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수경성 실러인 MTA F와 B MTA를 ‘Endoseal’과 비교 분석해 ISO6876:2012 뿐 아니라 인체내에서 발생가능한 상이한 경화조건에서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생물학적 안정성을 분석･검증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유일하게 단일페이스트 형태인 ‘Endoseal’은 가장 우수한 물성과 생체친화성을 보이는 것으로 증명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Endoseal’은 2014년도에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과제를 통해 개발한 근관치료용 재료로서 근관이 심하게 손상되거나 만성염증으로 치료가 힘든 경우 치유를 돕고 경조직 형성을 유도하며, 뛰어난 항균성과 생체친화성, 밀폐성을 특징으로 갖고 있어, 임상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