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치과의사들 봉직의 선호추세 뚜렷
상태바
독일치과의사들 봉직의 선호추세 뚜렷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8.01.04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균 개원인수자금 약 4억4천만 원 필요


독일치과의사협회(BZK, Bundeszahn-rztekammer)에 따르면 최근 독일 치과의사들의 개원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치과의사들 특히, 여자치과의사들은 개원에 관심없는 경우가 많았다.

2016년 12월 31일 기준 독일치과의사 7만 1926명 중 1만 6715명은 봉직의였다.

수 년간 수련과 교육을 거친 치과의사는 이제 치과의사의 대표적 주류집단 성격을 띄지 않는다. 대부분의 치과의사와 여자 치과의사들은 초기 개원가에서 훈련을 받은 후 고용인과 피고용인 관계로 남게 된다.

약 3명 중 2명은 여자치과의사다.

치과의사가 개원하기로 결정하면, 그 방식은 대부분 기존 치과를 인수하는 것이다.

2016년 새로 설립된 치과의 2/3는 이런 방식을 선택했으며, 개원 인수자금은 평균 €342,000(약 4억4천만 원)였다.

개원설립자의 30%는 자신이 몸담고 있던 치과를 인수, 합병 또는 그룹 개원을 설립했고, 약 7%의 일부 치과의사들만 1인 치과를 선택했다.

BZK는 지속적으로 치과의사들의 직업과 관련한 정보를 기록하고 치과의사에 대한 지원과 발전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