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도 이제 Chat-bot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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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도 이제 Chat-bot 시대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8.01.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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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업체 및 기공소서 치과로 음성인식 주문 가능





치과에서의 인공 지능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의 웹, 모바일 및 음성 플랫폼용 치과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인 Awrel은 Awrel 파트너 포털을 발표했다. 동사에 따르면, 이 신기술은 치과관련 업체나 치과기공소들이 임플란트, 재료 및 장비에 대한 지능형 음성 안내 주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 신기술로 기업은 주문처리기능을 현재 사용 중인 종이, 웹 및 모바일 기반 방법을 넘어 차세대 대화식 음성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제품별 맞춤 라벨을 지정하고 고유한 워크플로우를 정의해 각 기업 및 제품별 대화식 교환을 만들 수 있다.

 치과의사이자 Awrel의 CEO인 Dr. Arnold Rosen은 “이제 치과도 차세대 음성 보조기를 이용할 수 있다”며 “보철전문의로서, 내 손은 치료를 수행하는 도구의 역할이다. 손으로 컴퓨터나 핸드폰에 주문하는 것보다 멋진 미소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자 한다. 음성 기술을 사용하면 내 손이 자유롭게 작동하고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다. 음성 보조 핸즈프리 주문을 제공하는 최초의 치과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가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이 기술을 통해 치과에서는 향상된 생산성과 품질을 얻을 수 있고, 공급업체와 기공소들은 영업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이것은 확실한 윈-윈이다”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문한 사람이 음성 기반 상담원 또는 채팅 봇의 제품 별 프롬프트에 응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으며, 지능형 프로토콜 기반 대화 흐름에 따라 후속 양방향 작용이 이루어진다.

주문이 완료되면 메시지를 통해 공급 업체 또는 기공소로 전송하거나 시스템을 사용자 정의하여 기존 전자 주문 시스템으로 직접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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