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폴리싱 기구류 분야 라인업 강화
세계적인 치과재료 개발 및 제조사인 COLTENE Holding사는 실리콘 폴리셔 전문 기업 KENDA를 인수했다. 완료시, COLTENE Group의 연결 매출은 2018년부터 약 340만 유로(약 43.5억원)가 증가한다. 인수와 관련하여 KENDA의 Reinhard Franck CEO는 “COLTENE은 KENDA에 가장 적합하다. 철저한 평가를 거쳐 KENDA가 COLTENE Group의 일원으로서 보다 밝은 미래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결론지었다. 양사가 함께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COLTENE의 CEO인 Martin Schaufelberger는 “KENDA는 로터리 기구류 사업부문에 다양한 제품을 추가할 수 있는 현명한 브랜드이다. COLTENE의 국제적인 마케팅 및 판매 조직망을 통해 KENDA의 혁신적인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인수합병은 통상적인 실사와 규제 요구 사항에 따라 2018년 1월 1일에 완료되며, 양 사는 인수 가격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기로 동의했다.
리히텐슈타인의 파두츠에 본사를 둔 켄다(KENDA)는 1977년에 설립되어 치과 및 치과기공소용 고정밀 로터리 폴리싱 기구들을 제조하고 있다.
인수 후 KENDA의 생산력은 COLTENE의 로터리 기구 제품군에 통합돼 현재의 다이아몬드 및 카바이드버 시장에 전문기술력과 판매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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