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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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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
  • 김양근 회장
  • 승인 2017.12.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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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사 업무범위 침해 단호히 대처



희망 가득한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치과계 가족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라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소통과 믿음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KDTA’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제26대 집행부는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하였고, 정책연구소를 독립시켜 회원의 업권 보호와 협회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1일 의료기사 등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단체를 설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의료기사 역시 의료인과 동일하게 법률상 전국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개정된 법률안에 따라 철저한 회원 관리와 회원들이 보건의료 종사자로서 갖춰야할 윤리의식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협회의 50년 역사의 근간이 되는 정관을 현실에 맞게 반영하고 일부 의료기기업체의 치과기공사 업무범위 침해로부터 치과기공계를 지키기 위하여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열악한 치과기공계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치과기공사들이 일한 만큼 대우받고 희망 속에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과계 가족들의 깊은 지혜가 모아져야 하기에 모든 분들의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치과계 가족이 더 많이 상생하며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질 수 있는 지혜를 모아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모읍시다.

치과계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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