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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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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집담회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12.28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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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치료에서 교합 중요성 강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지난해 12월 14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7년 3차 학술집담회 및 제57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이날 집담회에서는 김성태(서울대치전원) 교수와 이동운(중앙보훈병원 치과) 과장이 연자로 나섰으며 각각 △Occulusion in Periodontics △Functional Aspect of Occlusion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연자들은 이날 치주치료에서 교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통해 안정적인 치주관리를 위해 기능적인 교합을 형성하는 다양한 치료법을 제시했다.

한편 같은날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10주년이 되는 잇몸의 날을 맞이해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주제로 올 한해동안 시행될 다양한 역점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재목 총무이사는 “올해 신입회원 63명을 등록받아 회원증 교부 및 입회절차를 완료해 현재 2194명의 회원이 등재돼 있고, 제10회 치과의사전문의시험에서 전/현직 전속 지도의를 포함해 114명의 전문의를 배출했다”면서 “또 지난 한 해 동안 회장단은 각 지부를 방문해 지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국 지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를 개최함으로써 치주과학회의 국제적 역량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치주과학회에서 발행하는 JPIS가 국내에서 발행되는 치의학 국제학술지 중 최고의 IF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시행하는 국제학술지 지원사업에서 학회 역사상 최고이자 과총 최대한도의 지원금을 수주하는 등 국제적으로 학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30대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현 구영 부회장에 대한 인준의 건이 통과돼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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