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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미추홀 바둑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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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미추홀 바둑대회 개최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12.21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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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으로 모두 하나 됐어요”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가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후원하는 제19회 전국장애인바둑대회가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 선학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대회는 제21회 전국아마바둑최강전과 제11회 인천시실버바둑대회와 동시에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에서 최강전에 150명, 장애인바둑대회 250명, 실버대회 100명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고, 장애여부와 성별, 나이를 떠나 기력으로 승부를 겨뤘다.

정혁 회장은 “갈수록 소외되는 이웃에 대한 지원이 줄어드는 현실에 안타깝고 장애인이나 소외된 계층의 기본적인 생계가 보장되는 복지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애인 바둑대회사상 전국 최대 규모와 최장기 대회로 치과의사 동호회 ‘아인기우회’에서 처음 후원해 열려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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