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일 초청연자로 ‘주목’
김현철(부산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는 지난 5~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5회 Pan Arab Endodontic Conference(PAEC)’에 연자로 초청돼 강연했다.
PAEC는 세계근관치료학회(IFEA WEC), 미국근관치료학회(AAE), 유럽근관치료학회(ESE),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에 이어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전체가 모이는 대규모 학회로, 이번 학회에는 약 30여 개국에서 24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 연자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더욱 주목받은 김 교수는 ‘Biologic Failure Vs. Mechanical Failure of Endodontic Treatment’를 연제로 강연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Ni-Ti 파일에 관한 선도적인 연구로 많은 국제 논문을 발표하고, 지난 4월에는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 19회 APEC에 Keynote Speaker로 초청돼 강연을 펼친 바 있다.
또한 APEC Secretary로 선임돼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번 PAEC 학회 기간 동안 김 교수는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가 내년 10월 4~7일 한국에서 개최하는 세계근관치료학회의 준비 상황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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