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2차 서명용지 헌재 제출
대한치과의사협회 1인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지난 15일 의료인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2만6천여 명의 서명용지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1인1개소법 사수 특위 김욱 간사는 이날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재 앞 806일째 1인 시위에 참가한 후, 2차 서명용지를 헌재에 직접 전달했다.
특위는 1인 시위가 707일에 접어든 지난 9월 헌재에 1차분으로 4만9000명의 서명을 제출한 바 있다.
김욱 간사는 “헌재 재판관 9인체제가 완성되는 내년 2월경 헌재 판결이 날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다”면서 “판결 전인 1월 말경 3차 서명용지를 다시 한 번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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