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무료진료 고마워요”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달 27일 ‘제6회 꿈팡 페스티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제6회 꿈팡 페스티벌’은 서울시 도봉구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공연과 축하무대,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프로그램 연계 및 물품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12년부터 도봉구청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하여 치과 내 원내생진료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치과진료를 진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의 감사패 수상은 2012년, 2015년에 감사패를 받은 이후 올해 세 번째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일 원내 행사 ‘누리공감’에서 해당 감사패를 설양조 원내생진료센터장에게 전달했다.
설양조 센터장은 “6년 동안의 무료치과진료는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과 도봉구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며 “치과치료에서 소외받는 분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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