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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기공사회, 2월 11일 코엑스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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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기공사회, 2월 11일 코엑스서 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12.14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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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사 자존감 상승의 장”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현기, 이하 서치기)가 내년 2월 11일 ‘2018년 학술대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서치기는 지난 11일 ‘2018년 학술대회’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술대회 준비 상황과 학술 프로그램들을 설명했다.  

‘변화를 통한 자존감의 상승’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기공사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학술 강연과 치과기공계 구인난 해소를 위한 취업박람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현기 회장은 “치과기공사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술대회를 꾸몄다. 특히 코엑스에서 학술대회를 치루는 만큼 다양한 학술강연과 볼거리를 회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보철과 덴처 분야 강연과 방송인 윤정수 씨가 연자로 나서 ‘우린 앞으로 어떻게 살면 좋을까’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송 회장은 “남을 밟고 올라서는 것보다 동반 상생하며 살아가야 한다. 방송인 윤정수 씨가 나와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존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인생 경험을 통해 제시해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학술 프로그램 또한 초보 연차부터 시작해 경력 10년 이상의 중급 연차 회원들도 알차게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즉문즉답 강의를 별도로 마련해 강연을 진행한 연자들에게 회원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연자들이 답변을 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치과기공계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취업 박람회를 학술대회 당일 실시한다.

아울러 기자재 전시회는 D2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준 기자재이사는 “이번 기자재전시회에는 70여개 업체, 150부스를 예상하고 있다. 업체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치기는 규모가 작거나 경제적인 사정이 어려운 소규모 업체들을 소수 선정해 전시장에 부스를 무료로 마련해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에도 협조를 구했다.

서치기는 학술대회 등록비 상승을 우려해 주차비와 도시락 지원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하지 않기로 했다.

송 회장은 “회원이 원하는 학술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치기는 내년 사업으로 △적정 기공료 수령 위한 유관단체와의 협상 △회원 화합 위한 체육대회 △사회 소외계층 위한 틀니 세정 등 봉사활동 △음악회 등 회원 자존감 상승 위한 프로그램 실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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