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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네오바이오텍 'Any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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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네오바이오텍 'AnyCheck'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12.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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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인터뷰-배한얼(디자인치과) 원장

“정확성에 경제성·편리성까지 3박자 모두 갖춘 동요도 측정기”


배한얼(디자인치과) 원장은 노원구에 새롭게 ‘디자인치과’를 개원한지 6개월 차에 접어든 임상가다.

개원 후 반년은 물론 개원 준비기간을 포함한 훨씬 전부터 치과장비와 기구, 재료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은 그에게 일상.

그 어느 임상가가 치과진료에 필요한 장비나 재료를 꼼꼼하게 따져보지 않겠냐만은 페이닥터 생활을 마무리하고 자신의 치과를 준비하는 신규개원의로서는 진료의 질, 더 나아가 개원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기에 모든 제품의 선택에 배 원장은 유독 신중하다.

한 개의 제품을 구입하더라도, 여러 회사의 같은 제품군을 데모해보길 여러 번. 그런 그가 최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타진식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를 선후배, 동료치과의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임상적인 안정성이죠. 얼마나 정확한가 하는 것이요. 그리고 경제성과 편의성을 차례로 고려해 제품을 선택합니다”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는 배 원장이 제품을 선택하는 중요기준에 척척 들어맞은 기기다.

한 달간 동일 제품군 사용하며 결정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을 올릴 때까지 짧게는 두 달, 길게는 여섯 달 동안 정기적으로 환자를 체크하면서 엑스레이로만 상태를 확인했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배 원장은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구매를 계획했다.

이것 역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그는 시중에 판매 중인 네오의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 ‘AnyCheck’와 자기공명주파수 방식의 동요도 측정기 등 2개 제품을 한 달 간 테스트했다.

배 원장은 “올바른 측정을 위해 각 환자를 진료할 때마다 2개 제품을 함께 사용해 약 100회 이상 측정하며 값을 비교했다”면서 “그 결과 자기공명주파수 방식의 ISQ 측정값과 ‘AnyCheck’의 IST(Implant Stability Test) 측정값에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고, 정확성을 신뢰했다”고 밝혔다.

2가지 제품은 유사한 수치의 측정값으로 정확성 면에서 배 원장으로부터 동점을 얻었다. 어느 제품이든 정확성 면에서 안심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난 후 그는 경제성과 편의성을 평가했다. 바로 이 때 ‘AnyCheck’가 위력을 발휘했다.

“AnyCheck, 비용 절감효과 우수해”

배 원장은 “‘AnyCheck’는 제품을 구매할 때의 지출 외에 별다른 비용이 소요되지 않는다”면서 “1회용의 Smartpeg를 계속 사용함으로써 별도의 소모품 비용을 지출해야 했던 자기공명주파수 방식의 동요도 측정기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개원의들에게 매우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힐링Abt. 제거하는 부담 덜어"

정확하고, 경제적인 이점에 더해 결정적으로 배 원장이 ‘AnyCheck’를 선택하기로 마음을 굳힌 이유는 사용의 편의성 때문이다.

기존 제품에서 임플란트 동요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고 Smartpeg를 체결하고, 측정 후 다시 Smartpeg를 제거한 후 힐링 어버트먼트를 조여야했지만 ‘AnyCheck’는 이런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

기존의 제품이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는 사전준비 시간을 포함해 측정까지 약 3~5분 가량의 시간이 걸린데 반해 ‘AnyCheck’는 10초도 걸리지 않았다.

배 원장은 “‘AnyCheck’는 힐링 어버트먼트에 직접 접촉해 골융합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단 6회, 2~3초 만에 측정값을 얻을 수 있다”면서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고, 다시 조이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 임상가의 부담감을 해소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AnyCheck’는 환자에게도 부담이 없다. 단 10초 내 어떤 치과 진료가 이뤄지는지 느끼기도 어려울 정도라는 게 실제 환자들의 평가다.

‘AnyCheck’로 골융합 정도를 체크했던 환자 고영숙(66) 씨는 “무언가를 측정하는 소리가 짧게 들릴 뿐 아무 느낌이 없고, 입을 오래 벌리고 있지 않아도 돼 편했다”고 말했다.

배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후 정확한 환자 상태를 체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거나 힐링어버트먼트를 제거하며 동요도 측정을 하는 과정이 부담스러운 임상가들이 활용하면 매우 좋을 것”이라면서 “정확도 면에서나 경제성, 편의성 면에서 개원의들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추천했다.

동일환자에서 동요도 측정기 비교사진(AnyCheck 사용 시)
동일환자에서 동요도 측정기 비교사진(자기공명주파방식의 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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