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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임플란트硏, 손동석 교수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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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임플란트硏, 손동석 교수 세미나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7.12.14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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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술식과 초음파 및 CGF활용법 소개



손동석 교수의 ‘상악동 거상술, 골이식, 연조직 증대술 정말 쉽게 하는 방법은?’ 세미나가 지난 10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 주최, ㈜거인디에스 후원하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손동석 교수는 ‘Paradigm shift on Sinus and Ridge Augmentation in Implant Dentistry-Thinking out of Box’를 주제로 2010년 처음 소개된 Socket Shield Technique을 중심으로 일반 개원의가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합병증 없는 상악동 증대술과 초음파 및 CGF를 활용한 접근법등을 설명했다. 손 교수는 과거 상악동은 무조건 골이식재로 많이 충전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가능한 한 상악동을 채우지 않는 방법도 눈여겨 볼 것을 제안했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PET(Partial Extraction Therapies)의 장점은 협측골 보존과 골 손실 예방, 치은조직 유지관리에 유리하다고 밝히고 PET의 기준점으로 △치조부를 Overextention하지 말 것 △치근에 Sharp Edge를 부여하지 말 것 △Root Segment의 Mobility는 없도록 할 것 △No periapical Pathology 등을 꼽았다. 아울러 치아 관리 방법은 유지, 부분/완전제거, 재활용법이 있으며, 자가치아뼈를 이용한 블록본, 링테크닉, 파우더본의 활용과 CGF를 이용한 판쵸 테크닉 등을 선보였다.

발치를 이용한 자가골 이식과 CGF를 이용한 open membrane테크닉 적용 방법을 소개한 손교수는 CGF는 2주 이상 노출돼 도 PRF보다 염증반응의 우려가 없다고 밝히고, 특히 발치와는 가만히 놔둬도 치유되는 효과에 주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쉬운 테크닉으로서 멤브레인의 필요성을 최소화하는 Sticky bone을 이용한 치조골 재건법과 상악동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 초음파 이용법 및 CGF를 이용한 상악동 수술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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