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코리아, 30주년 기념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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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코리아, 30주년 기념 세미나 성료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12.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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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치 치료부터 심미치료 트렌드 확인 기회



지씨코리아가 지난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30주년 기념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350여 명이 등록하며 강연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던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일본의 연자들에게 총의치 치료부터 심미치료의 최신지견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권긍록(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와 박수민(SM Dental Art LAB) 기공소장과 일본의 Koichi Kajimura(유어스치과클리닉) 원장이 연자로 나섰으며, 연자들은 이날 각각 그간 쌓아온 임상적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Koichi Kajimura 원장 강연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통역이 진행돼 참관객들은 큰 어려움 없이 강연을 들을 수 있었고, 참관객들은 높은 집중력으로 강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권긍록 교수는 ‘총의치 치료! 피할 수 없다면 한번 잘해보자!’를 주제로 △총의치 치료: 왜 필요한가? △총의치 인상: 접착과 흡착의 이해 악간관계 설정 및 교합 하악기준 배열과 Neutral Zone의 이해 △총의치의 심미: 할 수 있다면 해보자에 대해 강연해 총의치 치료시 임상가가 알고 있어야 할 정보에 대해 공유해 눈길을 모았다.

권 교수는 “총의치, 임플란트 오버덴처 등에서 환자의 만족도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덴처 시 환자의 기능회복 및 사회로의 복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민 소장은 ‘아주 쉬운 Optiglaze 임상적 접근과 활용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소장은 이날 의치상 광택 경화제 ‘Optiglaze’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해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끝으로 Koichi Kajimura 원장이 ‘심미치료의 트렌드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다.

Koichi Kajimura 원장은 심미수복과 심미보철에 대해 짚어줬으며, 심미치료의 최신지견과 심미치료 시 임상가가 알고 있어야 할 노하우 및 임상에서 최선의 선택을 짚어줘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씨 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GC Green Society(이하 GCGS)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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