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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핫브랜드] 스트라우만 코리아-임플란트재질 록솔리드(Roxol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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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핫브랜드] 스트라우만 코리아-임플란트재질 록솔리드(Roxolid)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12.12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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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DNA로 태어난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장기간 사용해야 하는 인공 치아이다. 임플란트 시술 환자가 늘어날수록 함께 증가하는 임플란트 후유증과 의료 분쟁도 속에서 임플란트의 선택 기준은 가격 이 아닌 ‘장기안정성’이다.

스트라우만의 록솔리드(Roxolid)는 지르코늄과 티타늄을 합친 새로운 DNA를 가진 생체적합성과 장기안정성을 가진 임플란트 재질이다.

‘록솔리드’는 골아세포(Osteoblast)의 증식을 억제하지 않는 금속 티타늄 85%와 지르코늄 15%를 혼합해 만든 혁신적인 임플란트 재질로 기존의 순수티타늄에서 얻을 수 없었던 더 높은 인장강도 및 피로강도를 보여준다.

재료의 인장강도가 높을수록 강제적 파절에 대한 위험도가 낮아진다. ‘록솔리드’는 임플란트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티타늄 Grade 4보다 50~80% 높은 인장강도를 발휘한다.

‘록솔리드’의 높은 강도로 인해 임상가는 적은 절개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 그동안 치간 공간이 협소하거나 치조골 폭이 좁은 경우에 임플란트 시술 시작은 직경의 임플란트가 가진 강도의 한계와 골융합이라는 숙제를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어 환자 치료 동의율을 높이고 시술의 복잡함도 줄였다.

‘록솔리드(Roxolid)’ 재질은 GBR이나 Bone materia의 사용과 같은 부가시술을 최소화시켜 시술 시간의 단축과 함께 힐링 타임을 줄일 수 있으며, 임상가가 복잡한 시술로 인한 스트레스와 부작용에서 벗어나 빠르고 간편하게 시술 할 수 있어 체어 타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미 검증된 우수한 표면처리 방법인 SLActive 기반으로 우수한 골융합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록솔리드’ 재질의 임플란트를 사용해오고 있는 치주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Luca Cordaro 박사는 스트라우만 ‘록솔리드’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며, “치조능선이 폭이 좁은 상황에서 임플란트를 심을 때 강도와 골융합에 대해 고민했던 임상가들과 임플란트 식립 실패를 두려워하는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재질”이라고 전했다.

서양인에 비해 턱이 좁은 한국인들은 상대적으로 치아의 크기나 치조골이 얇은 환자들이 많은데 록솔리드 재질의 임플란트는 이들에게 더 좋은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개원가와 환자에게도 만족감을 높여준다.

록솔리드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지 8년이 지나면서 ‘록솔리드’의 우수함을 증명하는 임상 데이터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서는 당뇨 환자, 방사선 치료 환자나 흡연 환자 등 긍정적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환자에게도 록솔리드 재질의 임플란트는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록솔리드는 출시 전부터 전 세계 40여 곳의 임상 시험기관에서 테스트를 거친후 출시된 제품이다. 이는 제품 시판 전 실시 된 치과용 임플란트 임상시험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록솔리드 재질의 Small Dimeter 임플란트가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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