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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핫브랜드] ㈜나노레이-포터블 엑스레이 The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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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핫브랜드] ㈜나노레이-포터블 엑스레이 TheRay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12.12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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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걱정 없는 포터블 엑스레이

 ㈜나노레이(대표 박재윤·김현미)는 올해 배터리 없는 신개념의 포터블 엑스레이 ‘TheRay’로 화제를 모았다.

‘The Ray’는 기존에 배터리가 적용된 포터블 엑스레이의 짧은 배터리 수명과 배터리 교체에 따른 비용 부담, 발화나 폭발의 위험 등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이목을 끌었다.

배터리 수명은 품질보증과 관련한 시비로 불거지기 일쑤인데다 배터리 교체로 발생하는 비용과 관련해서도 판매사와 사용자 간 갈등은 끊이지 않는다. 또한 배터리의 성능 저하로 3년마다 받아야하는 정기검사를 통과하기 위해 배터리를 교체하는 등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도 따라왔던 것이 사실. 게다가 발화나 폭발사고에 의한 화재와 부상의 위험도 안고 있다.

‘TheRay’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포터블 엑스레이의 이 같은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특징들이 눈길을 끈다.

‘TheRay’는 배터리 대신 슈퍼 콘덴서를 적용한 포터블 엑스레이다. 안전한 소재의 슈퍼 콘덴서로, 기기의 무게는 1.6kg에 불과하다. 가벼운 무게 덕에 스탭들도 한 손으로 조작, 촬영하기 쉽고, 조준이 쉬워 흔들림 없는 영상을 얻을 수 있다.

파워는 더욱 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충전시간은 짧고, 기기 수명은 늘어나 치과에서 포터블 엑스레이를 사용하며 바라던 요구들을 현실로 만들었다.

나노레이는 슈퍼콘센터의 오랜 수명으로 고객들에게는 3년의 무상보증 프로그램을 자신있게 선보였다.

한편 나노레이는 국내 최고 이미징기업에서 치과영상장비를 개발, 제작해온 디지털 1세대들이 2014년 11월 창립한 덴탈이미징 기업이다.

연혁 상 3년을 갓 넘긴 신생기업이지만, 덴탈 이미징 제품에 대한 치과 사용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혁신의 로드맵을 수립해둔 주역들이 포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나노레이는 창립 이후 휴대용 CNT(탄소나노튜브) 및 필라멘트 타입 엑스레이 장치 특허를 등록하고, 멀티소시를 갖는 X선 촬영장치, 큰 시야각을 갖는 X선 촬영장치 등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한 발 앞선 연구와 성과로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최적의 환경에서 연구에 더욱 힘을 쏟고 있으며,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 △유망중소기업 △차세대 선도기술기업 등에 잇달아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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