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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개관 2주년 맞은 신흥양지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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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개관 2주년 맞은 신흥양지연수원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12.07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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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치과계 학술 및 교육 거점

㈜신흥이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신흥양지연수원을 개관한 지 올해로 2주년이 됐다.

신흥양지연수원은 개관 후 지난 2년 동안 100여 개의 치과계 협회와 단체, 학회 등이 세미나, 워크숍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명실상부한 치과계 학술 및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총 2만5000평 규모의 연수원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구조로 이뤄져 1층과 2층에는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5개 강의장이 있으며, 15~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담한 규모의 소강의장,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실습을 할 수 있는 실습실도 있어 학회나 치과 등의 워크숍이나 비교적 작은 스터디그룹 등에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3층과 4층은 총 30개의 숙소로 꾸며져 있다. 각 객실 당 면적은 7~11평 규모로 2인 1실의 기본 구조다. 엑스트라 베드 1개가 제공돼 3인이 묵을 수도 있다.

또한 휴게실과 강사대기실, 식당, 휴식과 야외행사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잔디밭이 있어 편하고, 쾌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흥은 지난달 29일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2년을 맞아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2주년 기념식’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조직위원장으로 활약하며 SID를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심포지엄 반열에 올린 조규성(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이자 SID 조직위원으로 활동 중인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SID조직위원인 김도영(김&전치과), 김양수(서울좋은치과) 원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2년 간 신흥양지연수원을 이용한 100여 개의 협회, 단체, 학회들의 사진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조규성 교수는 “신흥은 연송장학금, 연송장학캠프, 샤인학술대회, SID 등 꾸준히 치과계 학술분야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 중 하나인 신흥양지연수원 역시 치과계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치과인들에게는 더욱 의미가 깊은 장소”라고 전했다.

또한 성무경 원장은 “샤인학술대회를 맡고 있는 학술위원장으로서 늘 치과의사의 학문적 전념에 힘써주시는 신흥에 감사드린다”며 “신흥양지연수원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치과의사들이 서로의 지식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 날 기념식에서는 1층 로비에 마련된 ‘SID 명예의 전당’의 제막식이 진행됐다.

SID 2017 조직위원회의 사진으로 새 단장한 명예의 전당은 치과계 학술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신흥양지연수원의 운영 취지를 대표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명예의 전당 사진을 함께 살펴보며 SID가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신흥 관계자는 “신흥양지연수원이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많아지는 치과계 모두의 자산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금처럼 치과계 교류의 허브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흥양지연수원
신흥양지연수원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
1층 로비
신흥 창립 60주년을 맞아 연세치대 이승종 명예교수가 기증한 곡능유성 현판
강의실 1층 토러스
강의실 2층 골드니안
강의실 2층 골드니안 키즈크라운
강의실 2층 루나
강의실 2층 키즈크라운
산책로
숙소
지하 1층 테라스
지하 1층 식당
실습실
실습실
신흥양지연수원
1층 명예의전당 2017
2층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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