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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위생 현장을 가다 1일본 치과위생사 역사 및 현황
  • 덴탈아리랑
  • 승인 2017.12.07 10:04
  • 호수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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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학생해외연수 추진 등으로 일본 치위생 교육현장 등을 밀접하게 접한 오상환(건양대 치위생학과) 교수를 통해 일본 치위생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는다. 오 교수는 현재 일본의 대학에서 연수 중이다. 이 연재가 다른 나라의 체계와 경험을 들여다보며, 한국 치위생의 발전을 고민하고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편집자주>.

해외연수는 선진화된 기술 장비나 기구를 체험하고, 기관과의 지식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시너지 증대를 가져올 수 있다는 데 그 목적과 의의가 있다.

필자는 2013년도부터 학생해외연수를 위해 여러 고민을 해왔다. 치과위생사의 업무가 뚜렷한 미국이나 캐나다가 좋지 않을까도 고민했지만, 우리나라와 업무가 비슷하면서도, 여러 치과 재료 기업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본에서 치위생 교육과정과 업무에 관한 연구를 하기로 했다.

먼저 일본 치과위생사의 역사를 살펴보면, 1947년까지 치과위생사 제도는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1948년에 이르러서야 치과위생사법이 제정됐고, 이듬해인 1949년에 5개의 보건소와 2개의 대학에서 치위생 학교를 설치했는데, 교육기간은 1년제 또는 2년제였다.

이 당시 치과위생사의 주 업무는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예방처치다. 치과예방치료 업무는 치아 및 구강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증진하기 위해 행해지는 조치로, 불소도포, 치면열구전색, Scaling과 Root Planing이 여기에 속한다. 그 즈음 치과진료 보조는 간호사의 독점 업무였지만, 1955년 법 개정을 통해 치과위생사도 독립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기존에는 ‘치과의사의 직접 지도하에’가 2015년 법 개정 이후는 ‘치과의사의 지도 하에’로 제한이 완화됐다.

치과진료보조의 내용으로는 보존, 보철 등의 일반 진료가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수술, 특히 임플란트 수술의 진료보조가 증가하고 있다.

1988년에는 제3업무로 구강보건지도가 추가됐다. 보건지도 역시 보건사의 독점 업무였지만, 1988년에 법 개정을 통해 치과위생사도 인정받았다.

덴탈아리랑  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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