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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악안면초음파센터, 2차 학술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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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악안면초음파센터, 2차 학술집담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11.29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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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기기 다양한 활용


이화여대 목동병원 악안면초음파센터가 지난 20일 2차 학술집담회를 이화여대 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종빈(이대목동병원 치주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잇몸두께와 임플란트 정기검진에서 초음파기기의 활용가능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팽준영(경북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악안면연조직질환에서의 초음파의 이용’을 주제로 구강악안면영역에서의 초음파 활용 증례를 공개했다.

특히 팽 교수는 구강암환자, 턱관절질환, 타액선 등 각각의 증례를 통해 초음파의 다양한 활용법을 짚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오송희(경희치대 영상치의학교실) 교수가 ‘구강악안면병소에서의 초음파촬영술’의 증례를 발표했으며, 박성호(연세치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초음파 도플러를 이용한 치수혈류측정’을 주제로 연세치대 치과보존학교실의 오랜 기간의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한 SCI 논문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를 준비한 김선종(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교수는 “앞으로도 초음파의 치과악안면영역 확대를 위한 학술프로그램과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술집담회 이후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 창립식이 진행돼 차인호(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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