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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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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리에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11.23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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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레이저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진선, 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2017년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과레이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이우철(서울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와 반재혁(BK치과) 원장, 은희종(로덴예인치과) 원장, 성창수(성창수치과) 원장, 김지락(대구가톨릭병원 치과) 교수, 박정현(보아치과) 원장, 변진석(경북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이날 세미나는 △레이저를 이용한 근관치료와 치주치료 △심미보철과 안면미용의 조화 △Laser Dentistry의 현재와 미래 △레이저 디지털을 만나다 △하악 전방이동 장치와 레이저를 이용한 코골이 치료 △물방울 레이저의 다양한 임상적용 △레이저로 치료하면 좋은 구강점막 질환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조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에서의 다양한 레이저 활용과 효율적인 치료에 대해 짚어보는 기회”라며 “레이저치의학회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앞으로도 레이저가 치과에서도 좀 더 많이 활용돼 치과치료의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희종 부회장은 “레이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레이저를 임상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스탭들의 레이저 사용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환자에게도 레이저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선 회장은 “레이저치의학회는 그간 진행해 온 표준숙련과정을 바탕으로 교과과정을 보강해 지난해 첫 번째 인정의를 배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의 지평을 넓혀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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