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골이식재 ‘Maxpor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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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골이식재 ‘Maxpore’ 출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11.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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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공 사이즈로 수술 시 혈액 빠르게 흡수

다양한 기공 사이즈로 수술 시 혈액 빠르게 흡수
발치즉시식립 및 전치부 볼륨유지 등에 유용

㈜신흥이 뛰어난 품질과 일관성을 갖춘 골이식재 ‘MaxPore’(제조원 Sigmagraft/미국)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axPore’는 거대 기공과 미세 기공이 함께 발달돼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거대 기공과 미세 기공 사이에 중간 사이즈의 Mesopore가 존재해 Macro-Meso-Micro Pore가 상호 연결됨에 따라 대량의 혈액과 성장인자를 공급하는 통로를 형성한다. 이렇게 공급된 혈액과 성장인자 등은 입자 내부로 빠르게 흡수돼 수술에 도움을 주고, 우수한 골질을 형성하게 되는 것.

인체 뼈와 화학적, 구조적으로 적합하다는 점도 ‘MaxPore’의 신뢰를 높인다. 인체와 유사한 다공성 골 구조로 조골세포에 의한 골 기질 형성 및 골 석회화의 촉진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 같은 골 구조는 골 결손부 발생 시 신생골을 형성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신흥 측에 따르면 ‘MaxPore’를 제조하는 Sigmagraft社의 엄격한 제조과정과 품질관리도 제품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호주의 청정축산농가에서 자연 방목 상태로 키운 소의 뼈만을 취급, 100% 섬유질 뼈를 사용해 천연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HAp) 성분을 추출하며, 추출된 성분은 임상 적용 시 면역적 거부 반응이 없도록 제조된다.

신흥 관계자는 “공정과정부터 깐깐한 기준을 통해 기준에 맞지 않는 제품을 과감히 파기함으로써 최상의 품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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