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의 블록형 치과 골이식재 ‘Bone Plant™’가 골이식 개념을 바꾼 듀얼채널 구조로 골이식계의 혁신을 몰고 왔다.
‘Bone Plant™’는 치주조직 재생을 위한 솔루션으로 6방향의 파이프를 가진 벌집 모양의 독특한 구조가 특징이다.
이러한 구조가 혈액(세포 및 성장인자)의 흡수와 순환을 극대화하며, 정육각형 모양으로 결손부위의 크기와 관계없이 뼈 모양을 유지하는 데에 유리하고 큰 상처 부위도 쉽게 채울 수 있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Bone Plant™’는 다양한 임상시술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 골이식재와 달리 흘러내림이 없어 상악발치 후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다양한 치주염 단계에도 흘러내리지 않고 단단히 고정되므로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2, 3, 4 wall defect, 골유도 재생술 및 Sinus lift, Bone to bone bridge 등의 시술 시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일반 파우더 형태의 Bone은 사용 시 흘러내려 약 30%는 소실되는데, ‘Bone Plant™’는 불록형이어서 치료나 시술 시 간편하게 손으로 잡고 누르면 부서지면서 시술부위에 안착해 손실률이 거의 없다.
또한 얇고 저렴한 콜라겐 테이프로 사용할 수 있어 콜라겐 차폐막 사용 시 70~80% 콜라겐 비용이 절감돼 개원가 경영에도 도움을 준다.
[개발자 인터뷰] 이재준치과 이재준 원장
95% 기공률로 뼈 볼륨 완벽 유지
에스겔의 ‘Bone Plant™’는 기존의 모노채널의 구조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듀얼채널로 기공률 95%를 자랑한다.
‘Bone Plant™’ 개발자 이재준 원장은 “듀얼채널은 두 채널 안에서 뼈가 동시에 같이 자라므로 나중에 시간에 따라 흡수가 되면서 뼈에 볼륨을 완벽하게 유지하면서 뼈를 생성시킨다”면서 “보통 모노채널의 기공률은 37% 정도 되는데, 듀얼채널인 ‘Bone Plant™’는 95% 이상의 기공률을 나타내며 혈액 흡수와 순환에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원장은 “사용 팁은 환자 케이스와 술자의 테크닉에 따라 다르다”며 “블록을 깨뜨려서 넣기도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뼈와 음양이 거의 딱 맞게 들어가도록 하면 혈관 공급이나 뼈 생성에 있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팁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골 이식재가 학술적, 임상적, 업체의 비즈니스적으로 많이 확장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서 “‘Bone Plant™’를 통해 맞춤형 골 이식재에 대한 인식과 시장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