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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치과기공 학술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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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치과기공 학술 향연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11.16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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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기공학회 및 7개 분과학회 통합 학술대회

대한치과기공학회 및 7개 분과학회 통합 학술대회
우수한 보철 제작 술식 등 정보 제공

대한치과기공학회(회장 우창우)가 지난 12일 ‘대한치과기공학회 및 7개 분과학회 통합학술대회(이하 KADT 2017)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기공학회와 교정기공학회, 도재기공학회, 임플란트기공학회, 가철성기공학회, 심미보철기공학회, 기공기재학회, 캐드캠기공학회 통합 학술대회로 우수 논문발표와 함께 최근 임상현장에서 수행하고 있는 보철 술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분과학회별 전문화된 강의로 진행됐다.

먼저 오디토리움에서는 박중주(전주SAM dental Art) 대표가 ‘중정치 제작 시 고려사항’에 대해 백승훈(JEIL DENTAL STUDIO) 대표가 ‘중정치 색을 똑같이 하기 위한 빌드업’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일본의 Hisanori Kato가 ‘명도를 고려하면서 색조 재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단계별 처치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으며, 양한원(Won Dental Lab) 소장이 투과, 반사 및 굴절의 효과와 Chroma 및 Value의 깊이감을 살려 자연치에 가까운 보철물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강연했다.

또한 양동희(다연치과기공소) 소장이 △라이브 컨투어링 데모 △컨투어링 작업 시 형태의 올바른 이해와 올바른 도구의 사용법 등에 대해, 김창환(김창환기예원) 소장이 ‘CAD Design과 Coloring’에 대해 살펴줬다.

컨퍼런스룸에서는 노형록(광주한결치과) 기공실장이 ‘신라시스템을 활용한 보철제작(전악, 심미, CAD/CAM)에 대해, 김지호(경희대학교 중앙기공실) 치과기공사가 ‘안정적인 총의치’에 대해, 박삼기(대한치과교정기공학회) 부회장이 ‘Clear Aligner 장치에 Attachment의 적용에 관하여’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장희성(ORA치과기공소) 소장이 ‘3세대 교정치과기공’을 주제로 △치과교정학에서 장비와 소재의 발전 △치과교정진료의 변화 △치과교정소프트웨어의 분석 △차세대 치과교정학에서 교정치과기공사들의 준비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줬다.

우창우(대한치과기공학회) 회장은 “대한치과기공학회는 많은 경험을 가진 임상가의 강의를 통해 우수한 보철을 만드는 데 필요하고 정확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며 직업기술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학회는 학회가 해야 할 역할에 충실하며 회원의 학술향상과 치과기공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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