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달 3일 학술강연회
교정세션 특화한 구성으로 기대감 ‘UP’
임상가들의 한 해 마지막 보수교육을 책임져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올해도 12월 첫째주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내달 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15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15회를 맞이한 이번 강연회 역시 교정과 보존, 치주 분야로 나눠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내용들로 꾸며졌다.
매년 교정세션을 특화한 구성으로 인기를 모았던 학술강연회는 올해도 'Cutting Edge in Dentistry‘를 주제로 내로라하는 연자들이 대거 나서 교정 임상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남가주대학 교정과 ameshima 교수가 연자로 초청돼 ‘Current Diagnosis and Treatment of Orthodontic Root Resorpt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비발치 교정, 교정치료 중 알아야할 보험청구, 포괄적 교정치료, 교정치료 후 보툴리늄 독소의 응용 등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치주 및 보존 세션 역시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다양한 강연이 구성됐다.
오전에는 치주 강연이, 오후에는 보존파트 강연이 펼쳐진다.
교정 및 임플란트 치료 후 예기치 못한 치은 퇴축의 해결법, 외과적 컴플리케이션의 해결을 비롯해 근관치료 후 문제없는 코어수복, 보존치료 영역에서의 수술적 접근 등 다양한 주제의 최신지견을 들을 수 있다.
국윤아 주임교수는 “학술강연회가 어느덧 15회를 맞이했다”면서 “지난해에도 많은 인원이 등록해 성대하고 활발한 강연회가 이뤄진 것에 감사하며, 올해도 임상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신지견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고견을 나누는 뜻깊은 학문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cmcdent2017.com)에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