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이란 국제 치과의사 학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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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이란 국제 치과의사 학술대회 참가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11.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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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나비’ 화제 모아 … 이란 언론서도 주목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통한 新 실크로드 개척에 나서 성과를 거뒀다.

디오는 지난달 17~20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17회 이란 국제 치과의사 학술대회’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오는 이란 합작법인(JV) ‘DIO Pars’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을 단독으로 개최해 이란 현지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란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을 연 업체는 디오가 처음이어서 더욱 화제가 됐다는 후문.

심포지엄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Amirreza Rokn(테헤란대학) 교수와 디오 키닥터로 활동 중인 Dr. Hamidreza Barikani, Dr. Hoori Aslroosta가 연자로 나섰다.

또한 3Shape의 Konstantinos Sergis(3Shape)와 디지털임플란트 연구에서 단연 앞서가고 있는 최병호(연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가 해외 초청연자로 심포지엄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최 교수는 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이용한 가이드 시술의 다양한 임상자료와 실제 시술영상 중심의 ‘Digital Flapless Implant Surgery’ 강연을 펼쳐 500여 이란 치과의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날 열린 워크숍에서는 Dr. Omid Moghadas가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Sinus Case를 ‘디오나비’를 이용한 무절개 시술로 선보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강연 후에는 40여 명의 이란 치과의사들이 ‘디오나비’ 핸즈온 중심 통합교육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DDA)’에 등록하는 등 디오 풀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이란 현지의 관심이 뜨거웠다.

한편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현지 언론에서도 핫이슈로 다뤘다. 이란 자국방송 Telewebion은 ‘의료 신기술’을 다룬 정규 뉴스채널을 편성해 디오를 소개했다.

이란 전역에 전파를 탄 이번 방송에서는 합작법인(JV) 설립, 기술이전, 공동투자를 통한 상호협력, 한국과 이란의 양국 발전은 물론 치료의 전 과정에서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정확도를 개선한 ‘디오나비’를 집중 보도했다.

디오 해외사업부 김태영 전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오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리더임을 확고히 했다”면서 “이란 언론에서도 치과계의 디지털 변화에 주목한 만큼 ‘디오나비’를 필두로 이란은 물론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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