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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보험위원회, 2017 보험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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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보험위원회, 2017 보험연수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11.07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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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한 방’에 끝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위원회(위원장 김영훈)가 지난 5일 ‘2017 보험연수회’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한 방에 끝내는 보험의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린 보험 연수회는 늘어나는 보장성 확대방안에 따라 치과 보험의 중요성과 올바른 청구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경기지부가 마련한 연수회로 지난 2015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연수회에는 치과의사 및 진료스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지부 보험위원회는 100페이지 분량의 강의 자료를 배포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먼저 경기지부 전철완 보험이사가 나서 보험청구와 차팅을 주제로 삭감과 지급불능 항목을 체크하며 올바른 청구방법을 소개하고, 청구 시 누락된 항목을 꼼꼼히 챙겨 손해 보지 않는 청구방법에 대해 짚어줬다.

이어 경기지부 김운성 보험위원이 치과 보험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근관, 수복, 보존파트의 치료별 청구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경기지부 양익성 보험위원은 외과를 주제로 발치, 유치발치, 난발치, 매복치 발치, 치조골 성형술, 보철전성형술, 누공폐쇄술, 수술용 스플린트, 구강내소염술, 치근낭적출술, 치아재식술, 탈구치아정복술 등 행위별 청구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경기지부 심재한 보험위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치주치료와 관련된 보험청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치주관련 처치와 수술 후 처치 심의사례와 치은박리소파술과 동시 임플란트 제거, 임플란트 점막관통이행부 재형성술, 구강전정성형술 등 생소한 치주치료에 대해 안내했다.

마지막 강의는 경기지부 윤지영 보험위원이 맡아 올해 하반기부터 본인부담률이 인하되면서 관심이 증가된 보철·임플란트와 틀니 유지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경기지부 보험위원회는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열리는 보험위원회를 비롯해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보험소위원회를 통해 바뀌는 보험정책을 공유고 있으며,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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