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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 치위생과학회 포스터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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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 치위생과학회 포스터 금상 수상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11.06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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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중심 치위생 교육 결실”

강릉원주대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가 지난달 21일 개최된 ‘2017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생 학술포스터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치과위생사 의료인화Ⅲ-장애인, 치과의료 그리고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08개의 일반·학생 회원초록이 접수됐다.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는 ‘주문진 수산시장 소매상인의 구강보건행태와 구강보건교육 요구도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정세환)’ 논문으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예비 초등교사의 구강보건 지식 및 행태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유기연)’와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아이의 구강건강 행태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신선정)’ 논문으로 은상을 수상해 ‘6년 연속 최고 및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에델학술제를 개최해 3학년 학생과 지도교수가 한 팀이 되어 한 학기 동안 준비한 5~6편의 연구결과를 치위생학과 재학생과 교수들 앞에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연구 발표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신보미 학과장은 “에델학술제는 학생들의 수고와 열정을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학생주도의 학습에 매우 큰 효과가 있다”며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의 폭이 더 넓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델’은 ‘Evidence-based Dental Hygiene Education for Leaders’의 첫 단어가 결합해 형성한 ‘EDHEL’의 음성으로, 독일어 에델(edel)의 원 의미인 ‘명문의’, ‘우수한’, ‘가치있는’의 뜻을 담고 있으며, 치위생 리더를 위한 근거중심의 치위생 교육을 이루겠다는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 교육과정과 포부를 담은 학과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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