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내달 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서 막 올려
디지털가이드 임플란트 라이브 강연
오스템임플란트(주)가 내달 5일 ‘오스템 미팅 2017 서울’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오스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오스템 미팅은 이론과 임상을 겸비한 최고 품질의 강연과 함께 전야제, 문화행사, 전시 등 예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예고하고 있다.
30명 스타 연자 총 출동
‘오스템 미팅 2017 서울’은 Ballroom A, B, C 총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섹션에서 총 30명의 스타 연자들이 그 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특급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임플란트 강연뿐만 아니라 교정 분야와 제약 분야 강의를 신설해 심포지엄 범위를 확대했다.
Ballroom A에서는 ‘보철’ 분야를 주제로 총 10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수술 및 제약 강연 눈길
Ballroom B에서는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및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Ballroom C에서는 올해 새로 신설된 제약 강연이 진행된다.
오스템 미팅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라이브서저리 또한 올해는 새로운 주제를 시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라이브서저리에 나서는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은 오스템 미팅 최초로 디지털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김기성 원장은 치과에서 진행하는 수술 현장을 행사장으로 무선 송출해 Ballroom A, B, C 3개 강연장에 실황 중계함으로써 김 원장의 임상 기술을 참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Total Solution Provider’라는 주제로 임플란트·재료·Kit 핸즈온·의료기기 전시 등이 진행되며, 오스템 제품의 다양한 임상증례 및 연구결과에 대한 포스터도 100여 편 전시된다.
우수 포스터로 선정된 증례는 별도의 시상이 진행되며, 강연과 세션 사이에 팝페라, 브라스밴드, 재즈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 치과 임상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오스템 임상교육의 우수성과 비전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치과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