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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희대학교치과병원 황의환 신임병원장“진료, 연구, 교육 등 본연 임무에 힘 쏟을 것”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9.28 09:56
  • 호수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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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으로서 권위의 상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구성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4일자로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에 취임한 황의환 신임병원장이 지난 22일 서울 회기동 모처에서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대학치과병원 본연의 임무를 다할 수 있는 사업계획과 구상을 밝혔다.

황 신임병원장은 “진료부문에서는 치매 및 협조불가능한 환자, 거동불편자, 장애인, 보호자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토탈덴탈케어센터(Senior Total Dental Care Center)’를 개설할 예정”이라면서 “또한 의과분야의 건강의학센터 개념을 치의학에 접목한 얼굴 뼈/ 연조직 종합검진서비스를 목적으로 국내 최초 구강건강관련 특화센터인 ‘경희치과 종합검진센터(Kyung Hee Dental Check-up Center)’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디컬 부문에서는 건강검진센터가 정착됐고, 수요도 많은데 치과 쪽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치과의사가 주로 다루는 경조직 질환뿐만 아니라 연조직 질환, 얼굴 턱뼈, 코골이 환자, 수면 무호흡 환자 등 종합적으로 검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보철수복분야, 악안면성장 및 치과교정분야, 치주치료분야 등 진료공간을 더욱 효율적인 동선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면서 “동선의 재배치를 통해 병원 내 이동을 쉽게 함으로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경희대치과병원은 원내 집중치료센터를 개설할 계획으로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황 신임병원장은 “치과대학병원으로서 △침습적 치료 시 감염관리 강화된 진료 공간 활용으로 진료 질 증진 △소아와 장애인 진정치료를 위한 공간 마련 및 회복 공간 제공으로 환자 안전도 증대 △낮 병동 운영으로 소수술 후 환자 회복 관리를 증대하기 위해 치과 집중치료센터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부문에서는 현재 경희대치과병원에 개설돼 있는 치과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활성화해 진료가 곧 연구가 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도 밝혔다.

또한 교육부문에서는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그는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실기시험이 도입됨에 따라 학생 종합진료실의 활성화를 통한 임상교육을 강화하고, 경희대치과병원 교육연수원을 개소해 해외 자매결연 치과대학 및 협력병원 간 연수프로그램 개발을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황 신임병원장은 “병원의 수익 증대, 대외 인지도 증가, 기관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치과병원 구성원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서로 존중하며 선도적인 리더병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가혜 기자  kgh@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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