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출시한 외부 노출에도 감염 걱정 없는 비흡수성 Micro Pore PTFE 멤브레인 ‘Ovis TRM’이 개원가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상가들이 멤브레인을 선택할 시에는 차폐막의 화학적 구성, 차폐막의 물리적인 표면특징, 임상에 적용 시 조작성의 난이도, 합리적인 가격, 생체친화성, 차단성, 공간 확보, 조직결합, 임상효과, 임상적용 시 주의사항, 차폐막의 유지기간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하게 된다.
비흡수성 멤브레인은 장기간 골형성 유지를 돕는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만큼 골의 형태에 따라 유동적인 조작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며, 우수한 공간 형성으로 골과 멤브레인의 홀딩력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비흡수성 멤브레인은 다루기가 편리하고 노출이 되더라도 세균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어 감염이 잘 발생되지 않고, 노출이 되지 않도록 유지한다면 골재생에 탁월한 예후를 나타낸다.
또한 결손 부위와 치주조직의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고, 사용 시에는 연성이지만 사용 후에는 강화돼 공간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단점도 분명 있어 외부에 노출될 경우 감염 위험도가 높았다.
이에 덴티스는 미세 기공 PTFE 소재를 채택해 우수한 조작성과 공간 형성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박테리아의 침입을 막아 외부로의 노출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PTFE 멤브레인 ‘Ovis TRM’를 출시했다.
덴티스의 ‘Ovis TRM’은 봉합이 어렵거나 봉합이 벌어지는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해 더욱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재질 특성 상 연조직과 유착이 되지 않는 동시에 조작성이 좋아 제거 시에도 최소 절개로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Titanium Reinforced 멤브레인으로, 볼륨 형성이나 공간이 필요한 골증대 시술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GBR뿐만 아니라, 연조직이 부족한 케이스나 멤브레인이 외부로 노출이 되는 오픈 테크닉에도 적합해 성공적인 시술을 돕는다.
‘Ovis TRM’은 다양한 케이스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19종의 서로 다른 모양과 사이즈를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는 골이식재 브랜드 Ovis의 라인을 확장하며 ‘Ovis TRM’를 통해 비흡수성 멤브레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Ovis TRM’은 외부 노출에도 감염 위험이 확실히 적고, 우수한 조작성과 다양한 사이즈를 갖추고 있어 임상가들의 니즈를 확실하게 충족시킬 제품”이라고 밝혔다.
덴티스에서는 ‘Ovis TRM’ 출시를 기념해 현재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Ovis TRM’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Ovis 흡수성 BCP/Collagen MEMBRANE’과 Ovis 골이식재 ‘BONE BCP’ 중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유저인터뷰 군포 e-좋은치과 손영휘 원장
“공간 형성과 조작성 매우 뛰어나”
손영휘(군포 e-좋은치과) 원장은 GBR 시술 시 비흡수성 멤브레인 사용을 선호하는 편이다.
손 원장은 “지금까지 주로 수입 PTFE 멤브레인을 사용해왔다. 최근 덴티스에서 PTFE 멤브레인 ‘Ovis TRM’을 개발했다고 해 사용했다”고 말했다.
PTFE 멤브레인은 알려진만큼 조작성이 뛰어나고 외부 감염에 강해 오픈 테크닉을 포함한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그는 “PTFE 멤브레인의 장점인 우수한 조작성은 덴티스의 ‘Ovis TRM’에서도 그대로 전해져 GBR의 여러 케이스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GBR을 동반한 Bone Graft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2벽성 골내 결손이나, 체적 유지능이 크게 필요한 케이스 등 유연한 멤브레인의 사용이 필요한 시술에 ‘Ovis TRM’를 적용하면 임상가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손 원장은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 했을 때 힐링 어버트먼트를 체결한 상태에서는 골이식 후의 멤브레인 조작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러나 Ovis TRM의 경우 다양한 케이스에 사용이 용이하도록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로 출시돼 편리하다”고 말했다.
기존 멤브레인의 경우 멤브레인 트리밍 시 티타늄 부분의 접합부가 분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Ovis TRM’에서는 티타늄 부분의 접합부가 분리되는 경우가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어 손 원장은 덴티스의 ‘Ovis TRM’을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다.
끝으로 그는 “덴티스의 ‘Ovis TRM’는 기존 Titanium Reinforced 멤브레인이 주는 장점인 공간 형성 능력을 가지면서 여러 가지의 형태로 제작되어 트리밍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